渦中日記 9/28

9월 마지막 일요일, 집안정리를 하면서 보냈다. 석달 이상 쌓인 마음의 먼지까지 털어 내면서. 이제 이 가을을 제대로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유학의 최대효용은 마이너리티가 되는 체험,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아들 역시 그 체험이 효과가 있었는지 훌쩍 자라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사회 속에서의 마이너리티체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세상이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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