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일본의 한 국회의원과 만났다.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일본의 “국회결의”와 한일협의체 설치가 필요하다고 일본어판에 쓴지라(오늘아침 아사히신문에서도 강조),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고 그래서 기꺼이 요청에 응했다. 그리고 많은 대화.
일본과의 만남을 일본편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오해하는 이들도 많은 듯 하지만, 언젠가는 오해가 풀릴거라고 믿는다. 내용여부와 상관없이 호평자체를 문제시하는 곡해는 이어지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일본의 호평이나 긍정적인 반응은 고마우면서도 늘 쓸쓸하다..